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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강사.(사진제공=위준성어학원) |
12월 16일 개원하는 위준성어학원에서는 1월부터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 통역사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위준성어학원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 통역사와 함께하는 귀 뚫리는 영어, 입 트이는 영어' 강의는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서은경 강사가 담당한다. 미국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서은경 강사는 아모레퍼시픽 재직 중 사내 회의에서 통역을 하게 된 이후 영어를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통번역대학원에 진학, 현재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서은경 강사는 일상회화뿐만 아니라 일상회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수업을 지향한다. 본 강의는 자신이 구사하는 영어의 수준이 조금 더 높길 바라는 이들에게 적합하며, 강의는 리스닝과 섀도잉 위주로 진행하되 리딩도 포함할 예정이다.
서은경 강사는 "취업 후 업무적으로 영어를 구사할 때는 외국 클라이언트가 시사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주관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포멀한 회화 표현을 구사해야 한다"며 "제 수업에서는 미국 드라마와 뉴스 채널을 보며 일상회화와 시사 회화를 동시에 익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에 처음 갔을 때 영어 때문에 답답합을 너무 오래 느꼈다"며 "수강생들이 영어 리스닝‧스피킹의 한계를 깨고 나아가 시사영어와 고급영어를 구사하며 본인을 어필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강사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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