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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준성어학원 정종민 강사.(사진제공=위준성어학원) |
12월 16일 개원한 위준성어학원에서는 1월부터 현직 번역원의 토익 강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정종민 강사는 850-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메이저 토익 실전반' 강의를 개설한다.
정종민 강사는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번역원으로 활동 중이다.
'메이저 토익 실전반' 강의는 영어 문법 개념에 대한 이해는 있지만 응용을 못하는 이들, 그리고 토익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 자체에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수업 시간에 문제를 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가지치기를 통해 스스로 영어 지식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의이다.
정종민 강사는 토익을 넘어 학생들이 영어 자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강의를 고민하다가 '메이저 토익 실전반'을 개설하게 됐다.
그는 대학시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에게 토익을 가르치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얻는 것을
지켜보며 강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정종민 강사는 "언어를 공부하는 것에 지름길은 없으며 토익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도대로
공부하는 것이다"라며 "기초적인 지식을 탄탄하게 다져서 토익 고득점 달성뿐만 아니라 영어 자체에 대한
지식과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번 가르치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강의 방식을 고민하면서 스스로도 발전해야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도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다"며 "15년간 영어를 공부하며 겪었던 슬럼프를 극복하는 과정과 같이
몸소 체득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조언해주는 '멘토'이자 '동료'처럼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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