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위준성 어학원 수업을 다 들어본 수강생으로서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 Zoon club (줌클럽 - ECC, ENC, ERC)

<ECC>

제가 줌클럽에서 가장 좋아하던 English Conversation Club!

워낙 미드 보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 가장 재밌게 들었던 수업이에요

'앨리 맥빌'이라는 보스턴 배경의 변호사들의 스토리였는데, 생활에서 쓰는 표현 뿐 만 아니라 가끔은 법용어도 배워서 유익하면서도 1시간이 짧을 정도로 시간 순삭! 수업이었어요 ㅎㅎㅎ

미드를 좋아하시거나 책상에 앉아서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실증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수업입니다!

(실제로 먹으면서 들어도 되는 수업이니까 정말 드라마 보듯이 편하게 귀와 눈, 입까지 열면서 볼 수 있답니다!)

​<ENC>

이 수업은 CNN과 BBC 등 해외 유명 뉴스들을 읽거나 보며 현재 이슈들도 알게 되고 비지니스 용어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어요.

처음에는 들었던 수업 중에 난이도가 약간 높아서 어려웠지만, 듣다 보니 귀도 트이고, 특히 면접에서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고 있으면 그걸 토대로 본인의 생각을 얘기할 때 다른 면접자들보다 더욱 플러스 점수를 얻을 수 있을 때도 있으니 면접 준비하시거나 난이도 있는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은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ㅎㅎㅎ

​<ERC>

제가 초등학생 때 정말 인기가 많았던 '윔피키드'책을 영어책으로 다시 만나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던 ERC!

스토리 자체도 너무 재밌고 페이지마다 정말 많은 표현들이 담겨있어서 정말 유익했던 수업이었어요.

그리고 책을 실제로 말하면서 읽으니 발음도 교정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했던 수업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말하는걸 좋아해서 말 할 기회가 있으면 제가 하겠다고 하면서 말 할 기회를 많이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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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익

​<토익 개인 과외>

위준성 어학원에서 제대로 된 영어 수업을 처음 듣게 되어서 저는 바로 토익 실전반에 들어가지 않고 과외를 8주 동안 받았었어요. 확실히 기초가 없는 상태여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모르는 걸 질문하기 어려워했던 때였는데, 과외는 프라이빗해서 부끄러워도 많이 질문할 수 있었고, 선생님도 친절하지만 실속있게 가르쳐주셔서 8주 동안 기초를 잘 다질 수 있었습니다.

영어나 토익이 처음이거나, 기초를 다시 잡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토익 실전반>

저는 이 수업을 8개월동안 들었는데요, 토익을 과외로만 듣다가 그룹으로 듣게 되어서 제가 못 따라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재밌게 잘 가르쳐주시고, 토익 수업이면서도 수업 중간중간에 많은 표현들도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했어요. 수업은 아티클 읽기-파트 7-파트 5,6 - LC 파트로 진행이 되는데, 다른 토익 수업들과는 다르게 아티클 읽기를 통해 속독하는 방법과 비지니스 용어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토익을 준비하는것이 아니더라도 문법이나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너무너무 !!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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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SC

​영어 공부 중에서 회화를 중점적으로 늘리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수업! ESC!

교포 선생님, 외국인 선생님 등 정말 다양한 국적의 선생님들과 1시간 동안 대화할 수 있는 수업이라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영어로 말하는걸 좋아한다고 앞서 말씀드렸는데, 거짓 하나 없이 이 수업 전에는 저도 영어로 몇 마디 밖에 안했는데도 땀을 비 오듯이 흘릴 정도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걸 정말 어려워했어요. 근데 정말 여기 계신 선생님들은 한국의 문화도 잘 아시고 한국인들이 이 수업에서 어떤 부분을 원하고 힘들어하는지 이미 파악을 다 하셔서 저도 그 두려움의 틀을 보다 빠르게 깰 수 있었고, 선생님들마다 수업 방식도 다양하고, 학원이 거주 지역과 먼 분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참여하실 수 있게 수업이 만들어져서 어느 때나 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정말 따따봉 드리는 수업입니다!

회화를 늘리고 싶거나, 외국인과 대화하는게 어려우신 분들께 완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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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빌드업 클래스 (1:1 클래스)

​이 수업은 1:1 경우 30분으로 진행되는 수업이에요.

ESC는 많은 분들과 원어민 선생님이랑 함께 영어로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어서 좋은 수업이라면, 빌드업 수업은 원장님과 영어로 대화하며 발음과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며 원장님이 카페에 올려주시는 'Bryan We's Diary'를 수업 전에 공부하고 연습해오면 원장님께서 티칭해주시는 가장 심도 있는 수업입니다.

30분동안 오로지 원장님과 수강생이 영어로 대화하는 수업 덕분에 저는 파이널 면접 때 길게 대화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빌드업 수업 1년차가 된 지금, 노베이스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1시간 동안 영어 면접을 보더라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빌드업 수업... 고민 상담 맛집입니다.

대부분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수강생으로 많이 계시는데, 진심 어린 조언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곳으로 취직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저 또한 그런 수강생 중 하나입니다 ㅎㅎㅎ

다른 수업들도 좋지만, 빌드업 수업을 꾸준히 들으며 제 영어도 진로도 저의 목표에 도달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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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년간 다니며 느꼈던 위준성 어학원 수업의 찐~!! 후기입니다!

모두가 다 다른 영어의 필요성을 가지고 이 수강후기를 본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하고 나눠서 정리해봤으니, 제가 추천해드린 걸 토대로 수업들을 고르시고 올해도 앞으로도 모두 즐겁고 유익한 잉글리쉬 라이프를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