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선생님과 상담할 때 제가 원하는 부분을 잘 들어주시고 제 영어 실력이 어디가 부족한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잘 알려주셨어요. 이런 세세한 부분때문에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또한 수업 진행도 더 재미있고 관심이 가는 주제들로 구성해 주셔셔 더 집중이 잘되었던거 같아요. 그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선생님의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개그를 하실 때 마다 웃으며 더 재미있게 공부했었어요!! 피곤하고 지칠때 선생님 농담에 힘내고 그랬었어요!!! 학원까지 한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수업 가는 길이재미있었어요. 

 수업 후 과제는 스스로 하라고 내주셨어요. 자료를 주시며 매일매일 한장씩만 해라. 하루에 몰아서 하지 않고 매일매일 과제를 하다보니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좋은 습관이 생기게 되었던거 같아요. 특히 이동중 '아리랑 영어방송'을 들을 때 처음엔 졸렸는데 한두달 지나니 일부러 들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 영어에 대한 어색함이 없어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저는 결국 이년만에 다시 공부해서 두 달 공부하고 885점 받았어요. 저는 점수보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어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더 생겨서 기뻐요. 앞으로 영어 논문이나 전공서적을 읽을때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무엇보다도 위준성 선생님의 재미있는 개그가 생각날꺼같아요~ 물론 영어는 당연하고요!!! 영어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싶으면 저는 위준성선생님 수업 뿐만 아니라 다른 수업들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