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준성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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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 제목
    카타르 부산 오픈데이 합격생 수강 후기
  • 작성자
    강**
    작성일시
    2019-04-09 00:17:29
    조회수
    364
  • 저는 12월 초부터 2월 중순까지 위준성 어학원에서 수업 들으면서 공부해서 2월 16일에 있었던 부산 오픈데이에서 합격한 학생입니다. 12월 초에 외항사 준비 처음 시작하면서 바로 위준성 원장님께 상담을 받고 나서 Anne Oh 선생님께 4주 완성반을 들었구요. Anne 선생님께서는 저의 부족한 점들을 고쳐 주시고 다듬어 주시는 동시에, 제가 가진 장점을 부각하고 제 자신을 잃지 않게 도와 주셨어요. 처음에는 모든 답변이 부정적이고 직설적이었던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해야 하는지 감이 오기 시작하면서 생각하는 방식조차도 긍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두 달 간, 예상질문 150개 정도에 술술 답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습했고  나름 제일 물이 올랐다고 생각할 때 즈음, 운이 좋게도 카타르 부산 오픈데이가 열려서 참여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수업 이외에는, 위준성 원장님께서 간담회를 열어주실 때마다 빼먹지 않고 가 보려고 했고, 그 분들에게서 좋은 기운을 얻고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면접장에 서 있는 제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물론 실질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었고요. 스터디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저는 주로 Jonathan쌤, Jiji 쌤, 그리고 원장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어요. 한국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쓸 일이 별로 없어서 조금이라도 영어를 써보자 하는 마음에서 참여 했는데, 돌이켜보면 이러한 스터디들이 보다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스터디 이외에도, 전철이나 버스 안 이동 시간 중에는 원장선생님이 녹음하셨던 아리랑 방송과, 팟캐스트에서 BBC ENGLISH를 들으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고, 쉬는 날에는 미드를 영어 자막과 함께 혹은 자막 없이 들으면서 좋은 표현이 있으면 계속 따라해 보면서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외국인 친구들이 조금 있는데 제가 부탁해서 친구 몇 명이 전화통화로 모의 인터뷰를 봐주기도 했고, 집에서는 항상 제 모습을 영상으로 찍으면서 연습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제 눈에 보여서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준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면접 경험도 없었던 제가 조언을 드리는 건 조금 민망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저는 첫 지원이었고, 경험 삼아 가보자는 마음이 커서 부담감이 거의 없기도 했어요. 그래도 긴장되고 떨릴 때마다, '내가 아니면 누가 되겠어'하는 거만한(?) 마음을 가지고 해서 긴장은 덜 하고 더욱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원장선생님께서 기억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준비하면서 조금 지치기 시작할 때 ‘2019년은 너희들의 인생을 바꿔 놓을 한 해가 될 거야.’ 라고 얘기해 주셨는데 그게 좀 큰 힘이 되었어요. 저는 운이 좋았다고 밖에 할 수 없지만,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스터디 했던 스터디원들이 없었으면 이 기회마저 잡지 못했을 거에요. 도움 주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꼭 다가오는 기회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