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승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토익을 간과하고 계실 것 같아요. 저 또한 초반에는 회화 위주의 수업만 들었으니까요^^ㅎㅎ 하지만 아시다시피 필리핀항공이나 KLM 처럼 토익이 필요한 항공사도 있고, 또 월등히 높은 점수를 요구하더라구요.

 저는 회화수업으로 영어에 익숙해질 쯤부터 원장님의 권유로 토익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책 한 권을 보더라도 꼼꼼하게 그리고 스킬보다는 영어 실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도 열심히 듣고, 숙제를 꾸준히 한 결과 12월 8일 시험에서 시간을 남기고도 큰 점수 폭으로 목표 점수를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문제 푸는 스킬과 감으로 정답을 맞추기에 급급했다면, 이번 시험에서는 좀 더 편안하게 들리고, 읽히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특히 파트7 독해가 부담되기보다는 재미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원장님 토익 수업의 수많은 장점 중 하나가 단어장이 없고 지문이나 문제에 나온 하나의 단어를 확장해서 더 폭넓게 알 수 있다는 거예요! 덕분에 단어 암기에 대한 부담도 줄고, 만약 내가 단어장을 가지고 달달 외우는 식으로 공부를 했다면 이 단어를 알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려운 단어도 자연스럽게 제 단어가 되더라구요 ^^

 토익을 단순히 스킬을 배워서 단기간에 점수를 얻는 스펙용 시험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쏘스라 생각하시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으신 분들은 꼭! 위준성 원장님 토익 수업을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