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7월부터 현재까지 위준성어학원에서 공부중인 외항사 준비생입니다 :)

전현차카페를 자주 드나들며 위준성어학원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느날 평소와같이 카페를 보다가 "특히 외항사 준비생이라면 현재의 좋지않은 상황을 기회로삼아서 영어에 더 집중적으로 투자해야한다" 는 선생님의 동기부여글을 읽고 한달동안만이라도 온전히 영어에만 몰입해보자는 생각으로 학원을 찾게되었어요 벌써 한달이 지나고 후기를 쓰게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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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공부하기 이전에는 "외항사 취직이 목푠데 굳이 토익이 필요할까? 스피킹이 가장 중요하니까 토익공부에 투자 할 시간을 회화공부에 투자해야겠다" 라고 생각해왔었어요. 토익공부와 영어회화능력을 나누어서 생각했던거죠

근데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그런것들이 따로 따로 인게아니라 전반적인 나의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근본적인 목표니까 결국 다 연결되어있는 것이라는걸 가장 많이 깨달았어요 !

그리고 하루에 많은 양의 숙제를 하고 많이 외우고 하는 것보다 정말 하루에 한 단어, 한 문장이라도 매일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요 ㅜㅜ

숙제 자체에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내가 오늘은 영어를 얼마나 가까이 했고 영어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떤날은 토익 문제집을 들여다 보기 싫을 때가 있는데 그런날은 원장님이 각 해당하는 단톡방에 다양한 자료를 매일 올려주셔서 그것들중 하나만 활용했어도 그날 역시 영어를 접한 하루이니 그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매일 영어를 안빼먹을수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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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원장님이 수업시간에 그저 토익이라는 틀 안에서 토익 점수를 잘 받기위한 강의를 하시는게 아니라, 토익이라는 틀을 활용해서 회화에 쓸 수 있는 표현, 면접시에 쓸 수 있는 표현 등 영어 그 자체를 풍부하게 가르쳐주셔서 결국 영어실력이 향상되니 토익점수도 오르게될 수 밖에 없었던 것같아요 ㅎㅎ

영어레벨이 엄청 잘하는것도아니고 못하는것도 아니여서 어떤부분에 초점을 두고 공부해야될지 감이 잡히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토익을 통해 아카데믹한 표현도 많이 익히고 영어 수준을 한번 더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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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수업은 1:3으로 참여했는데 위준성선생님 빌드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알고있던표현들도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새로운 표현들을 다양하게 알려주신다는 점(많은 인풋)이에요:)

원어민과의 회화수업에서 내가 평소 가지고있는 것들을 가지고 많이 활용해볼 수 있다면(아웃풋), 원장님과의 회화수업에서는 이런상황에선 어떤 표현이 더 잘어울리는지 가르쳐주시고 말할때 특정단어를 계속해서 잘못사용하거나 어떤 말을 하고싶은데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를때 매번 피드백을 해주시니 스스로 가지고있는 것들에서 국한되지않고 스피킹 레벨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것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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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토익수업첫날 선생님께서 영어는 밑빠진독에 물붓기랑 같은 것이니까 효율 같은것따지지말고 그냥 꾸준히 계속 물을 부으면 결국엔 조금씩 물높이가 올라간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그말이 되게 와닿았고 그 시점부터 영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것같아요 , 영어 수업자체뿐만아니라 앞으로 외항사 목표를 이뤄나가는데에 있어서 늘 동기부여해주시고, 영어공부의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