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원장님과 1:1 빌드업 시작해서 만 4개월째네요. 처음엔 자만심과 불안함이 공존했어요. 영어를 말 못하는 것도 아니고 외항사 준비를 해왔어서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만나뵙고나니, 영어 실력을 높이는건 둘째치고 유지라도 해야겠다는 불안함으로 시작했어요.

3~40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시작할 때마다 항상 하시는 말씀, How was your day? 이 문장으로 항승 긴장을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원장님도 계속 말을 하게 유도하시고 저도 나름 조잘조잘 말하는 편이라 재밌어요ㅋㅋㅋㅋ 제 실수 매번 잡아주시고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다는 모습에 뿌듯합니다.. 가끔 숙제같은 검사 받을 때마다 스트레스이지만(노트에 적은건 많으나 뇌는 못 외웠고 입에선 안 떨어집니다) 적당한 푸쉬는 저에게 필수이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원장님께 수업 들을 때 영어를 뽕 뽑으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