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00/650 목표반 줄리아 선생님의 2달간의 수업에 끝을 달리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선 저 같은 경우에는 토익 이전에 영어의 기초도 안 잡혀있는 상태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줄리 샘의수업에 가장 큰 특징은 

수업 이외의 시간에 공부할 수 있도록동기부여? 시켜주는, 강요? 체크? 해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영어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해야지해

야지 하다가 그날 하루가 지나고 나서야 오늘 공부를 하지 않았구나~ 뒤늦게 알게 되는데 토익의 기본인 어휘를 매일같이 외울 수 있게 체크해주시고

매일 저녁 6시 전후로 독촉 문자(카톡)이 옵니다. 빈칸이 뚫려있는 단어장을 주시면 직접 시험을 보고 사진을 찍어 인증합니다. 

안 보내는 경우 왜 안 보내는지 다시 카톡이옵니다....... 

저 같은 경우 반강제적으로 어쩔 수 없이 하다 보니까 나중에 습관이 되었습니다.... 혼자 하면 어렵고 누군가 채찍질하면 말을 듣는! 하하...

그리고 무엇보다 그날 수업에 대해 피드백과 힘이 될 수 있는 말들을 굉장히 많이 해주셨어요. 저는 워낙 영어에 자신감이 없고 몇 번을 들어도 이해

를 못 하는 스타일이라 그동안 중도 포기를 많이 해왔고 의기소침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이외에 줄리아 샘이 직접

공부하는 방법 리스닝 하는 방법 토익시험을 풀 때팁과 스킬 등 여러 가지 꾸준히 피드백을 주셔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앞으로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하면 되겠다는 방향성이 정확하게 생긴 거 같아요.그리고 당일 수업이 끝나면 그날 수업에 관하여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보기 쉽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시는데 가볍게 한 번 더 보고 그날 배운 것들을 정리하는 것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토익을 처음 접하거나, 영어공부를 하다 중도 포기한 경우, 어휘나 공부습관이 잡혀있지 않고 기본이 없다면 기본 다지기 수업으로 가장 좋은 수업이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