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우연히 학원에서 관광통역안내사라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친구들 이야기도 듣고 선생님도 추천을 해주셔서 6월인가 7월? 쯤에 필기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의를 공유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다른 곳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 공부 방법은, 성격이 급해서 1배속으로 듣기에는 너무 졸리더라고요 그래서 1.5배 정도 해놓고 빨리들었습니다ㅋㅋㅋ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복해서 듣고 다시 교재 읽어보고 다시 들으면서 외우고..또 듣고 이런식으로 빨리 시험범위까지 진도를 빼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시험대비를 하려고했던 것 같습니다.(좀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이 나진않지만... 학원따로 다니지않고 인강으로 다른분들도 충분히 독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울부분은 확실히 외워서 꼭 커트라인 60점은 맞춰야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암기할땐 열심히 암기했습니다!
또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해설강의 들으면서 오답하고, 학원에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틀린문제 있으면 서로 질문하면서 놓쳤던 부분이나 몰랐던 부분을 꽤 많이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시험
위준성어학원에서 관통사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에 유용한 표현들이나, 어느 토픽이 질문(내가 모르는, 준비하지 않은 토픽)으로 나와도 애둘러서라도 적막없이 뭐라도 대답할 수 있는 만능표현?들이나, 자신감을 배우고 기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면접 전까지 수업을 계속 듣다가 갑자기 취직을하게 돼었습니다. 면접시험 일정이 작년 12월 중순쯤에 면접시험이었는데 입사준비와 회사교육때문에 일정이 너무 겹쳐 거의 하던 공부를 중간에 멈추다시피 했습니다. 사실상 생각으론 거진 면접을 포기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가 아깝기도 했지만 너무 심적으로 부담되기도했고 하던 범위도 너무 많았었기에 면접에 합격할 자신이 솔직히 없었고 합격은 불가능하겠다.. 도전이 시간낭비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혼자 수업을 하던 책과 필기를 끄적여보기는 했지만, 아시다시피 회사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 그러다가 원장선생님께서 연락을 주셨고 시험보기 몇일 전이라도 모의고사식으로 라도 연습해보고 추천해주시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계속 용기를 주시고 공부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이 시험에 포기하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결국은 도전해보지도 못하고 시험을 포기해버렸을 지도모릅니다ㅜㅜ
단하루였던 원장샘과의 수업에서는,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기죽지 않고 면접에 적극성! 몰라도 뭐라도 대답하고 나올 수 있는 에티튜드! 면접매너, 표현들까지! 면접 현장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알짜배기 팁들을 알려주시고 훈련 시켜주셨습니다. 앞서들었던 교재수업들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모의고사 강의가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ㅎㅎ .
실제로 면접에서도 제가 다루지 못했던(위에도 적었다시피 시험범위 모두를 다 다루지는 못했습니다ㅜㅜ) 부분들이 나왔지만, 자신감있게 대답하고 최대한 아는 것이라도 매너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기에 원장샘께 배운대로 최대한 최선을 다하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자신감있게 대답하고 나왔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영어문장을 읽어보고 따라해보고 발표해보는 시간들이 쌓여서 실제로 영어로 문화재나 관광산업에 대해서 설명해야하는 면접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도 부족하고 공부도 꼼꼼히 못했던 저도 자격증을 얻을 수 있었는데 다른분들은 더욱 더 가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수업들으시면서 스터디도 하시면서 준비하신다면 올해 자격증은 반드시 겟!!!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포기하거나 주저하지마시고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