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년 8월 싱가폴 항공 합격 후.... 조인까지 무사히 이뤄지길 바라면서 부족하지만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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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 토익 중급/실전 + 원어민 1:1 + 그룹 회화 + ERC/ENC + ... )

저는 외항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0년도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위와같이 저는 많은 수업을 참여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한테 맞는 방법을 찾기위해서 많은 수업을 참여했습니다.

영어를 잘 말하기 위해서 문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토익을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개인적인 일로인해 영어에 집중을 못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토익 관련해서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린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공부할 예정입니다. 욕심이 생기드라구요.

빌드업은 선생님께서 촬영하신 빌드업 콘텐츠가 유용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저는 그 많은 문장을 다 외우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 중 제가 기억에 남는 문장을 제가 자주 쓰고 있드라구요. 그러면서 영어에 대해서 빌드업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스스로 받았습니다. 위쌤이 처음에 해주신 피드백과 지금 피드백을 비교하자면 정말 많이 나아졌습니다ㅋㅋ 빌드업 수업으로 인해, 많은 영어를 배우기도 하지만 아티클 또는 위쌤 다이어리로 읽기연습을 하는데에 있어서 발음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1:1 또는 그룹회화 수업 시, 스피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다보니 저의 의견을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이 키워져서 좋은 기회였구요.

외항사를 준비한지 1년 남짓 됬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더욱더 느꼈습니다. 준비하다보니 영어도 더 접하게 되고, 저에 대해 스스로 알게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영어를 배운지 2년이 넘었지만,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원어민이 아니니깐요. 하지만, 제 생각과 제 의견을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쁩니다. 그리고 저는 이동시에 음악을 듣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ㅎㅎ 하지만 음악 대신에 위쌤이 참여하신 아리랑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들리고, 답답했지만 계속 듣다보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흘려들어도 좋으니 듣는것 자체 노출 빈도수를 늘리면, 반드시 귀가 트인다라는 점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공부를 하다가 중간에 하기 싫었던적도 있었고, 딜레마에 빠지고, 한없이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위쌤이 멀리 바라보는 방법과 항상 긍정적인 방향 제시, 건강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하고 반복했습니다. 중간에 심적으로 힘들면 잠깐 1주일정도 쉬었다가 다시 하기도 했구요ㅎㅎ 다만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카타르 4월 면접(CV 탈락), 스쿳(파이널 탈락) 경험이 있습니다. 스쿳 파이널 탈락 후에 정신적으로 힘들고, 갖가지 생각이 너무 많았고, 그리고 의욕이 전혀 나지 않아서.. 이번 싱가폴 대면 면접에 오로지 '나 자신을 보여주고 오자'라는 마인드에 임했고, 최종합격을 하게 됬습니다. 조심스레 이번 싱가폴 면접에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항사 면접 질문에 답변을 다 외우지 못합니다. 정말 면접질문에 있어서 진실성있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영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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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고 지칠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뒤죽박죽이지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존버! 파이팅!!!